미군이 남긴 100조원대 자산과 무기로 텔레반 화력 강화에 사용
미국은 오사마 빈 라덴을 잡기 위해 들어간 아프간에 20년간 100조 원의 돈을 쏟아부었다. 엄청난 돈과 시간 그리고 군사력을 투입하였지만 끝나지 않는 전쟁이 되면서 미군의 철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탈레반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지금까지 탈레반이 저지른 만행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미군의 100조원대 무기와 자산 탈레반 손에
사실상 아프카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은 20년가 미군이 쏟아부은 100조 원대의 무기와 군수품을 손에 넣게 되었다. 백악관 대변이 설리번이 "우리는 모든 군사 물품이 어디로 갔는지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히면서 이미 탈레반 손에 넘어간 것이 기정사실처럼 되어 버렸다.
설리번은 " 탈레반이 무기와 군수품을 돌려 줄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면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무기와 군수품을 빼앗긴 것은 20년이 넘는 전쟁의 마지막에 있는 대통령이 직면한 어려움을 대변하고 있다"라고 말하였다.
탈레반에 넘어간 것으로 예상되는 무기와 군수품
- 아프간 정부군에 제공된 총기와 차량
- UH-60 블랙호크 공격헬기
- 아프칸 정부군이 보유한 전투기 211 대중 대부분
- 미군이 구축한 최신식 군사기지
이번 미군이 사용하던 군사 물품들이 모두 탈레반 수중에 넘어가면서 칼과 집에서 만든 조잡한 폭탄을 사용하던 탈레반이 미군의 총과 화약, 장갑차등으로 무장하면서 주변의 정부들이 그들의 테러를 진압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탈레반들은 러시아제 AK-47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미군 무기인 M16 라이플이나 M4 카빈으로 빠르게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레반 손쉽게 미군무기 장악한 이유
탈레반은 총을 한번도 쏘지 않고 카불에 입성하면서 사실상 전쟁은 끝이 났다. 미군의 철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통령이 해외로 망명했고, 정부군은 무기와 장비를 모두 버리고 도망치기 바빴다고 전해진다. 미군은 아프간의 안정을 위해 830억 달러를 쏟아부으며 정부군과 , 경찰을 교육하고 유지시키는 데 사용하였다.
하지만 정부군과 경찰은 싸움을 포기하고 미국이 쏟아부은 모든것을 탈레반에게 고스란히 넘겨주었다.
탈레반의 손에 무기와 장비들이 넘어가게 되면서 긴장하는 나라가 중국이다. 탈레반의 목표 중 하나인 신장위구르족의 독립을 돕기 위해 중국에 공격을 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탈레반이 어떻게 중국을 공격할 수 있냐고 반문하시는 분도 있지만 미국이 아프간에서 전쟁을 시작한 이유가 탈레반이 미국 쌍둥이 빌딩을 무너뜨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미군이 사용하던 무기와 물자들로 인해 더욱 강한 화력을 보유한 탈레반은 더욱 강력한 테러를 할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