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통증 원인정리
어깨 통증 원인 정리
어깨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나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 요법으로 치료할 수도 있고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심각한 부상일 수도 있습니다. 어깨 통증의 원인별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약
-어깨 통증의 정의
-어깨통증 원인별 분류
-어깨통증 원인별 치료방법
1. 어깨통증의 정의
어깨 통증을 정의 할때 흔히 어깨를 움직였을때 아픔이 느껴지는 모든 증상을 우리는 어깨통증이라고 부른다. 어깨통증을 의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관절에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 질환, 어깨부위 관절에 발생하는 염증, 무리한 운동이나 작업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대파열 및 손상
그리고 근육의 파열, 어깨뿐만 아니라 우리 몸 근육에 발생하는 근근막 통증 증후군, 활액낭이라는 부위의 염증과 팽창, 어깨를 구성하는 신체부위들이 신경을 누르면서 발생하는 통증, 신경이 손상된 경우 등을 어깨통증이라 말한다. 어깨통증과 관련 없지만 어깨가 통증이라고 느껴 지는 경우가 있는데 목 부위의 경추신경이 눌린 경우와 신경근에 이상이 생긴경우가 그렇다.
2. 어깨통증 원인별 분류
1) 회전근개 질환(충돌증후군)
과도한 운동이나 무리한 작업등을 하는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모든 연령에서 발생한다. 회전근개 질환 증상이 주로 발생하게 되는 연령은 40대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평상시 간헐적으로 어깨에 통증을 호소하는 정도이지만 무리한 사용을 하거나 충격에 의해 손상이 발생하게 되면 급격하게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흔히 주변에서 팔을 들어 올리지 못하겠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회전근개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팔을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심하게 수반되며, 어깨를 사용하기 힘들고 어깨 돌리기를 할 때 안쪽으로 돌리기 힘들다는 특징이 있다.
2) 어깨 통증 원인 석회화 건염
일상생활을 하던 중 갑자기 어깨 부위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해당되는데 특별히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한 적이 없고 어깨에 충격이 가해질 만한 일을 한 적이 없는데 통증이 시작되었다면 석회화 건염이 의심된다.
그렇다고 무리한 사용 이후 어깨 통증이 발생하였다고 해서 석회화 건염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다. 간혹 어께에 손상으로 인해 병원검진후 석회화 건염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다. 석회화 건염의 경우 증상이 없는 사람도 많이 있기 때문에 뚜렸단 증상이 없는 사람의 경우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깨통증이 시작되면 움직이기가 매우 고통스러우며 특히 어깨 돌리기를 할 때 밖으로 돌 리가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3) 윤활낭염 (자연 회복)
급성으로 나타는 경우가 있는데 심한 통증이 며칠 동안 지속되게 된다. 보통 5주 정도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대분분이다. 윤활낭염의 특징을 살펴보면 어깨를 안쪽으로 돌릴 때 통증이 수반되며 밤에 통증이 나타나며 30대 이후 연령에서 주로 발생한다.
4) 어깨관절염 어깨 통증
관절염이 증상의 특징을 살펴보면 처음에는 통증이 서서히 시작되게 되는데 점점 통증 때문에 움직이기 힘들어지게 된다. 이후 퇴행성 관절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는데 어깨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는 경우나 수술을 하게 되면 주로 발생하게 된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더욱 위험한데 심하게는 관절을 파괴하고 회전근개 파괴와 골다공증을 동반하여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밤에 잠을 잘대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수면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5) 견봉쇄골 관절질환 어깨 통증
어깨의 앞쪽과 위쪽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주로 40대 이상의 사람들에게서 관찰된다. 수면 중에 이완된 어깨 쪽으로 돌아 누우면 통증이 발생하고 한쪽 팔을 반대쪽 어깨에 올릴 때도 통증이 발생한다. 평상시 이상 증상을 잘 못 느끼고 있다가 방사선 검사를 받을 때 진단받기도 한다.
6) 오십견( 유착성 관절낭염)
오십견이라고 불리는데 주로 40~50대에 발생하게 된다. 일상생활 중에 별다른 충격이 없었는데도 통증이 시작되는데 점점 더 통증이 심해지면 어깨를 움직이기 힘들어진다. 누워 있는 경우에도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수면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
어깨를 사용하는 모든 방향으로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진행 정도에 따라 1기부터 3기까지로 분류하게 된다. 통상적으로 처음 4개월 동안을 통 증기라고 부르게 되는데 어깨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통 증기가 지나게 되면 통증은 없지만 어깨 움직임에 제약을 받은 동결기가 수개월 동안 지속된다. 이후 1~2년 동안 해빙기가 찾아오는데 자연 회복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까지 지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50%의 사람들이 약간의 통증과 움직임에 제약이 남아있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7) 상환 이두근 건염에서 건 이탈, 건파열
만성적으로 어깨의 앞쪽 부위에 통증이 있다면 건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팔을 머리 위쪽으로 들어 올릴 때 통증의 발생하게 되며 어깨의 움직임에 따라서 압통으로 바뀔 수도 있다. 건염을 방치하게 되면 건 이탈과 건 파열로 진행된다. 건 이탈과 건 파열이 발생하였다고 해서 특별한 통증이 수반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건 파열이 발생한 경우에만 상완이 두군이 일반 사람들보다 볼록해지는 것뿐 기능상에는 특별한 제약이 없다.
다만 급성으로 발생하게 되었을 경우 예리한 통증을 수반하게 되면 탄발음이 발생하고 파열된 부위에는 누르는듯한 통증이 나타난다. 드물게 발생하지만 통증이 심하게 발생하는 사람의 경우는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