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탈레반 만행과 아프카니스탄 카불이 공포에 떠는 이유
꿈을 만드는 사람
2021. 8. 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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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이 미군 철수 후 수도 카불을 정복하게 되면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직 수도 카불은 탈출하지 못한 사람들은 극도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으며 비행기 날개에 매달리다 추락하였다는 소식까지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탈레반이 어떤 만행들을 저질러 왔기에 이토록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탈레반의 만행
탈레반의 만행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성은 절대 의사가 될 수 없고, 여성 환자는 남자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수없다. 이 말대로라면 여성들은 병에 걸리면 치료를 받을 수 없다고 해석됩니다. 또한 소아마비 예방접종은 서구의 산물이라는 이유로 금지하였습니다.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그들이 해석한 율법에 의해 정당화되고 있습니다.
탈레반 만행 요약
- 2001년 이교도 잔재를 청상한다는 명분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바미안 석불을 파괴하였다. 국제사회는 문화재 반달리즘이라고 만류하였고, 대영박물관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돈으로 사겠다고 했지만 거절하였다.
- 이슬람 수니파를 제외한 모든 종교를 탄압
- 모든 얼론과 방송을 중단하고 TV, 라디오 각 한 채널만 24시간 쿠란만 방송하게 하였다.
- 노래, 춤, 카드 놀이, 체스, 영화 감상, 화장품, 장신구, 그림 그리기까지 모두 금지.
- 서구식 학교, 도서관, 극장, 박물과 모두 폐쇄.
- 여성의 근로, 복장, 자유등의 기본적인 권리를 모두 박탈.
- 여성이 의료, 교육, 법률의 권리 모두 박탈.
- 여성이 재판을 받을 경우 여성변호사 만을 선임해야 하지만, 여성은 교육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여성 변호사가 없음.
- 모든 여성에게 부르카를 강제로 입게 하고, 지키지 않으면 사형에 처했다.
- 여성혼자서는 외출 금지함. 지키지 않으면 길거리에서 구타함.
- 여성이 메니큐어 칠하면 손가락을 잘랐다.
- 아픈 아기를 안고 병원으로 달리던 여성 수상하게 여기고 저격.
- 아이들의 연날리기는 "알라의 하늘을 더럽힌다"는 이유로 금지.(연날리기하다 맞은 죽은 아이도 있음)
- 치약의 사용 금지. 나무뿌리로 양치하게 함.
- 수염을 자를남 남자들은 공개 처형.(최송 턱밑으로 한 줌 정도 길어야 처별을 면함)
- 여성의 교육권 수호를 주장하던 14살 소녀에게 총격을 가함.(다행히 영국에서 치료받고 최연소 노벨평화상을 수상함)
- 미군 무인폭격기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낭가파르바트 베이스 캠프에 총격을 가해 외국인 8명이 목숨을 잃음.
너무나도 많은 만행을 저질러서 모두 열거 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부활절 공원에 모여있던 기독교 신자들을 향해 폭탄테러를 저질러 72명 사망, 300명이 부상당했다. 특히 여성과 아이들이 많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런 형태의 민간인들을 향한 자폭테러는 너무 많아서 모두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이며, 인권은 사라지고 모든 사람은 그들이 해석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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