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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냉방병 증상과 치료방법 및 예방법

by 꿈을 만드는 사람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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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없어서는 안 될 에어컨이 냉방병의 주범입니다. 너무 더워서 에어컨 온도를 최대한 낮추고 시원함을 즐기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냉방병에 걸리게 됩니다. 냉방병의 증상과 치료방법 그리고 예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냉방병에어컨

 

 

냉방병의 원인

여름철 필수품인 에어컨의 시원함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입니다. 높은 전기료 때문에 집에서 온도를 최대한 낮추어 생활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대형마트나 사무실에서는 낮은 온도로 세팅된 에어컨 바람을 느낄 수 있어 장시간 머무르게 됩니다.

이때 냉방병이 찾아오게 됩니다. 냉방병이라고 정의 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벼운 감기 증상
  • 두통
  • 근육통
  • 권태감
  • 소화불량

 

신체의 기능은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에서 생활하도록 적응합니다. 이때 외부 온도보다 5도 이상 낮게 설정된 곳에서 생활하게 되면 신체가 적을 하지 못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말초혈관이 급속하게 수축되기 시작하면서 혈액순환에 영향을 주게되고 이로 인해 자율신경계가 기능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심폐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이 쉽게 냉방병에 걸리게 됩니다.

 

냉방병의 증상

냉방병은 말초신경의 수축으로 인해 혈액순환에 이상이 생기면서 어지러움이나 졸림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근육 수축의 불균형이 발생하여 근육통이 동반되며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 불균형도 생기게 됩니다.

냉방병증상

 

얼굴과 손,발이 차가워지는 현상과 얼굴이 화끈거리는 증상 그리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도 느껴집니다. 급격하게 떨어진 체온을 상승시키기 위해 몸에서는 지속적으로 열을 발산하게 되고 이로 인해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냉방병의 치료

냉방병의 치료는 간단합니다. 생활하는 환경을 개선하면 자연습럽게 치료가 되지만 치료될 때까지 힘든 사람의 경우에는 약물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에어컨을 끈 상태로 생활하고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면서 휴식을 취하면 금방 개선됩니다.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열, 심한 기침, 심각한 근육통이 느껴진다면 냉방병이라고 단정하지 마시고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방병 예방방법

냉방병의 예방법은 실내외 온도차이가 5도를 넘지 않으면 됩니다. 폭염으로 인해 외부 온도가 심하게 올라가더라도 8도를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외부 온도별 에어컨 온도

  • 23도 이하일 경우 1도 낮게 유지
  • 26~27도일때 2도 낮게 유지
  • 28~29도 일때 3도 낮게 유지
  • 30도 일때 4도 낮게 유지
  • 31~32도 일 때 5도 낮게 유지
  • 33도가 넘으면 6도 낮게 유지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한 온도 세팅은 건강을 지키는 것과 전기요금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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