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W는 택진 이형이 "마지막 리니지"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야심 차게 개발하였다. 우리나라를 넘에 세계를 겨냥해 만들었다. "리니지 W의 핵심은 월드로 24년간 지켜온 핵심 배틀 커뮤니티를 세계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라고 택진 이형이 밝혔다.
최근 리니지 이슈로 많은 유저들이 등을 돌린 가운데 다시금 리니지의 전성시대를 이끌고자 내놓은 리니지 W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리니지 W 어떤게임인가?
1. 리니지 W의 출시 시기는?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까지는 미정인 상태입니다.
계획은 연내에 글로벌 시장에 동시에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2. 정말 새로운 형식의 리니지인가요?
택진 이형은 "리니지 시리즈를 계속 선보이면서 아쉬움이 항상 남았었는데, 무엇보다 오리지널 리니지 구현에 대한 아쉬움"이었다고 밝혔다. 그럼 어떤 형식일까?
- 리니지 3D화, 글로벌화라는 목표이기 때문에 3D로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 리니지의 핵심이 전투, 혈맹, 희생, 명예를 최대한 계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의 리니보다 완성 도적인 측면에서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든다고 합니다.
- 오리지널을 기반으로 리메이크하기 때문에 기존 이용자들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게임, 새로운 유저들은 재미있는 새로운 게임을 하는 느낌이 드는 게임으로 만들어진다.
- 3D라는 변화된 게임방식과 오리지널의 쿼터뷰, 셀. 그리드 단위의 전투가 결합되어 기존 게임 방식을 제공합니다.
- 오리지널을 이면서도 리니지 초기에서 130년 후라는 세계관을 선보이며 다크 판타지로 플레이하게 된다.
2D 기반의 게임 플레이에서 안타라스의 크기는 약간 큰 모습으로 표현되지만 3D로 플레이되는 리니지 W에서는 화면 전체를 가득 체우는 거대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또 다른 특징은 강력한 힘을 사용하게 되면 주변 지형이 변화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몬스터의 공격에 의해 지형이 변화하게 되면 공략하는 방법이 달라지게 되기 때문에 새로운 게임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의 리니지 전투에서 적용되었던 캐릭터 충돌 처리가 3D로 이루어지는 대규모 전투에서도 캐릭터들이 서로 충돌하도록 처리되어 전략적인 위치와 대형이 전투의 승, 패를 좌우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여기게 타격감까지 재현되어 있어 전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변화
리니지는 신규 유저들의 접근이 어려운 게임 중 하나였습니다. 기존의 리니지 게임은 개인이나 혈맹이 독점적으로 정보들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리니지 W에서는 모든 사용자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합니다.
- 몬스터 정보와 사냥터의 정보 공개
- 보스의 등장 시간과 지역을 표기
- 게임을 진행하는 필요한 핵심 정보는 유저들의 플레이 정보를 축척하여 공개하게 됩니다.
리니지 W가 세계를 겨냥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유저들 간의 의사소통이 문제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AI번역 기술을 게임 내에 도입했습니다. 자국어로 게임을 해도 보는 사람의 모국어에 맞게 번역되어집니다. 즉시 번역되기 때문에 의사소통의 문제점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리니지 W의 성공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던 리니지의 영광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리니지는 2000년대 이후 게임을 조금이라도 했던 사람이라면 기억 속에 추억으로 자리 잡은 게임입니다. 한 번쯤은 다시 해 볼까?라고 늘 생각하는 그런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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