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등산코스별 난이도 분석
등산 추천 오대산 등산코스별 난이도 분석
해발 1565m를 자랑하는 태백산맥에서 차령산맥 서쪽으로 기게 뻗어가는 지점에 위치해 있다
오대산은 우리나라 인기 명산 19위,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에 포함되어 있다
크게 나누면 5개의 봉우리로 나눈다
호령봉 1531m
상황봉 1491m
두로봉 1422m
동대산 1434m
비로봉과 함께 5개의 봉우리이다
등산코스 별로 보면
「두봉로 코스 」
등산 난이도는 상
오대산 코스중 가장 어렵다
총길이 10km
산행시간 4시간 40분이다
두로령부터 출발지 까지는 2시간이 더 소요된다
두로봉 코스는 아침 일찍부터 온 종이 루산행을 즐기기 좋은 코스이다
주의 사항은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기 때문에 혼자 산행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진고개 ~동대산 구간
전구간이 아름드리 숲으로 되어있고 산행길도 완만하여 산책을 하듯이 걸을 수 있다
동대산~ 두봉로 구간
나무 줄기가 등산로까지 뻗어 있어 중간중간 고개를 숙이고 가야 한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계속 반복된다
두로봉~두로령 구간
두봉로 정상에서 내리막길로 40분 걸리는 코스이다
두로령부터 출발지 까지는 2시간이 더 소요된다
두봉로를 걸으면서 볼 수 있는 볼거리는
백두대간 기념비 그리고 차돌박이, 북대사 등이 있고 독가촌 전경도 볼 수 있다
두 번째 오대산 등산코스는
「동대산 코스」
등산 난이도는 중
총길이 4.4km
산행시간 2시간 10분이다
등산 코스를 따라 야생화가 길을 물들이고 특히 5월 에는 엘레지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봄에 등산하기 좋은 코스이다
동피골~ 동대산 구간
거리가 길지 않고 험하지 않아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산행하기 좋은 코스이다
동대산 정상까지는 오르막이 이어진다
동대산 ~ 진고개 구간
실재 내려오는 길은 473m 정도이다
완만한 경사의 내리막길이어서 내려오기는 수월하다
주요 볼거리는 자생 식물원 정도이며 5월에는 엘레지 군락이 장관이다
세번째 오대산 등산코스는
「상왕봉 코스」
등산 난이도는 상
총길이 14.1km
산행시간 5시간 30분이다
사자암과 미륵암까지 사찰과 암자를 볼 수 있고 비로봉 정상에서 오대산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300년 이상된 주목과 고산 식물도 만날 수 있다
상원사~ 비로봉 구간
시간이 충분한 사람은 적 별 보궁을 걸쳐서 등산하는 것도 추천한다
경사가 완만하고 거리가 길지 않아 쉽게 오를 수 있다
비로봉~ 상왕봉 구간
경사가 완만하고 거의 평지라 할만한 수준이다
산책하듯이 경치를 감상하면 걸을 수 있다
상왕봉 ~ 두로령 구간
차이가 심하지는 않지만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
주의할 사항은 삼거리에서 두로령 구간으로 빠져야 한다
두로봉 ~ 북대사 구간
전구간이 비포장 내리막 길이다
북대사 ~상원사 주차장
역시 비포장 내리막 길이 계속되며 겨울 산행 시 장비를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
상원사 및 적멸보궁 등 사찰들을 관람할 수 있다
네번째 오대산 등산코스는
「비로봉 코스」
등산 난이도는 중
총길이 3.5km
산행시간 1시간 40분이다
오대산 국민 코스라고 불리며 완만한 경사와 적당한 가파름이 있다
왕복에 반나절 정도 소요된다
상원사 ~ 중대사 구간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쉽게 갈 수 있는 코스이다
나무가 많아 여름에 시원한 그늘로 등산할 수 있다
중대사 ~ 비로봉 구간
적멸보궁 까지는 평지 그 후 계속 오르막 길이다
비로봉 400 미터 전부터 계단이 시작되는데 정말 힘들다
천천히 쉬면서 올라야 한다
정상에 올라 아래를 바라보면 사찰들의 정경을 모두 볼 수
있고 그 경치 또한 빼어나다
사계절 언제나 등산하기에 좋은 오대산 등산코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계절마다 갈 때마다 바뀌는 산의 모습은 언제 봐도 멋있다
아무 곳이나 찍어도 배경 사진이 될 만큼 너무 아름다운
산이라 시간이 날 때면 찾곤 한다
이 자료가 여러분들의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대산 기초지식
오대산은 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노인봉을 중심으로 하는 소금강지구와 진고개 국도를 두고 비로봉,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 이렇게 다섯 개의 봉우리로 나누어진다
그 사이에는 수많은 사찰 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월정사 지구라고 불리는 오대산 지구가 있다
소금강 지역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풍경이 아름다우며 오대산의 다른 지역은 육산이어서 사계절 다른 풍경의 옷으로 갈아입으며 절경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10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단풍의 절경은 산이 일시에 불타오르는 듯한 장관을 이루고 있어 정말 아름답다
오대산 등산코스 중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코스는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가는 9km 길이의 주계곡과 비로봉 산행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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