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가 증가되면서 청소년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소년 코로나 백신을 망설이는 이유는 백신의 부작용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청소년 코로나 백신 맞은 후 나타나는 증상과 신고된 부작용 건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청소년 백신접종 부작용 신고 건수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청소년 백신 접종 부작용은 성인 부작용에 비해 절반 정도 낮게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1년 12월까지 백신을 접종한 청소년의 중증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10만명당10만 명당 5.8건, 성인의 경우 10만 명당 13.9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중증 이상반응이란?
- 사망
- 아나필락시스
- 중환자실 입원
- 생명 위중
- 영구장애/후유증
위와 같은 중대한 이상반응을 가진 사람들을 중증 이상반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의 대표적인 부작용 증상으로 알려진 심근염/심낭염, 아나필락시스 외에 백신 접종 후 건강이 갑자기 나빠져 입원한 사례도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이대별 코로나 백신 부작용 신고 건수
일반, 중증 이상반응 모두 포함된 건수이며 비교를 위해 인구 10만 명당 이상 신고 건수를 기록하였습니다.
- 19세 이하 : 363.7건
- 20~29세 : 544.3건
- 30~39세 : 569.3건
- 40~49세 : 444.8건
- 50~59세 : 410.9건
- 60~69세 : 474.4건
- 70~79세 : 364.6건
- 80세 이상 : 235.4건
30대가 이상반은 신고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19세 이하 청소년 백신 접종 이상반응은 낮게 나타났습니다.
청소년 백신 접종 부작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2월 5일 기준으로 신고된 청소년 백신 부작용(이상반응) 건수를 기록하였으며, 나이는 12~17세 기준입니다.
- 청소년 백신 접종 건수 : 3,133,841건
- 12세 : 131,156건
- 13세 : 230,170건
- 14세 : 290,791건
- 15세 : 307,358건
- 16세 : 550,952건
- 17세 : 691,112건
- 18세 : 932,302건
지금까지 집계된 이상반응 건수는 10,460건으로 일반적인 부작용 사례가 10,220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중대 이상반응 건수는 240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청소년 백신 접종 부작용 중대 이상반응 상세
- 사망 : 2명
- 아나필락시스 의심 : 63명
- 주요 이상반응 : 175명
주요 이상반응은 중환자실 입원이나 생명이 위중한 경우, 영구장애/후유증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지금까지 통계를 보면 성인해 비해 백신 부작용이 낮게 나타나고 있으며, 중대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비율 또한 낮습니다.
비율이 낮다고 해서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코로나에 걸렸을 때 중증으로 가는 비율을 줄인다는 지표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중증으로 가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조차도 청소년 백신 접종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무엇이 정답인지 알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청소년 백신 접종 부작용 증상
청소년 백신 접종 부작용은 성인의 증상과 거의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백신의 종류별로 다른 증상을 가진 것만 빼면 동일 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청소년 백신접종 부작용
- 접종부위 통증, 부기, 발적
- 발열, 메스꺼움, 근육통
- 피로감
- 투통
일반적을 나타나는 부작용 증상으로 대부분 2~3일 이내에 자연 치유됩니다.
일반적인 청소년 백신 접종 부작용 대응방법
- 접종부위에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냉찜질을 합니다.
- 미열이 있을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 전신에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진통제의 도움을 받습니다.
-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백신 접종을 하기전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있는 해열, 진통제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년 백신접종 부작용으로 병원을 가야 하는 경우
- 접종 후 2일이 경과한 뒤에도 접종부위에 부기, 통증, 발적이 지속되는 경우
- 백신 접종후 호흡곤란, 흉통, 지속적인 통증과 다리 부기가 관찰되는 경우
- 접종후 2일 이상 투통이 지속되거나,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 접종 부위가 아닌 곳에서 멍자국이나 출혈이 확인되는 경우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은 청소년 백신 접종 부작용
- 현 소판 감소성 현전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백신을 맞은 후 4일에서 길게는 6주 사이에 생기는 질환으로 혈소판이 감소하면서 출혈과 현전증이 동시에 생기게 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보고된 사례는 3건입니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증상
- 2일 이상 지속적으로 두통이 발생하며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는다.
- 호흡곤란, 흉통이 있습니다.
- 지속적인 복부 통증
- 팔, 다리 부기와 같은 증상
- 접종부위가 아닌 부위에서 멍이나 출혈
모더나, 화이자를 맞은 청소년 백신 접종 부작용
모더나, 화이자 백신 부작용 건수와 증상에 대해 정리되어 있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청소년 백신 접종을 둘러싸고 많은 의견들이 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백신 패스 일명 방역 패스를 실시를 예고하였기 때문에 강제적인 백신 투약이라는 반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청소년이 코로나에 걸렸을 때 위중증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기 때문에 백신을 맞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냐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최근 청소년들이 코로나 확진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위중증 환자가 환자도 증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확인된 청소년 위중증 환자 모두 배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청소년 백신 접종 부작용이 백신 접종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정부에서는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들면서 백신 접종의 안정성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 등은 70% 이상의 청소년들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으며, 미국, 덴마크, 이스라엘 등은 5세까지 연령을 확대해 접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청소년 백신 접종 부작용이 두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부작용이 없는 것이 아니라 10만명당 7.7건에 우리 아이가 포함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어떤 것을 결정할지 선택하는 것만 남은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성탄절 문자, 카톡 메시지 모음 가족, 지인, 친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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