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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설/추석 최대의 난재 차례상 차리는 법

by 꿈을 만드는 사람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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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달라지는 설/추석 최대의 난재 차례상 차리는 법



보름달 이미지

추석이 되면 생각 나는 것 교통체증 그리고 차례상일 것이다
여자들은 음식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게 될 것이고 다 만들어 놓은 음식을 배열하는 남자들도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간다
부디 슬기로운 대처로 가정의 평화를 지키 시기를 바랍니다

추석 상차림


차례상은 지역마다, 가문마다 그 형태가 너무나 다양 해서 딱히 정답이 없다
율곡의 언급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금의 세상 습속을 보면 예법을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아서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 집집마다 같지 않으니 매우 가소로운 일이다.”
옛날 부터 최대의 난재 였을 수도 있다
이이 또 한 “이에 제사예법을 적어 뒤에 덧붙이고, 또 거기에 그림까지 그려놓았으니 반드시 잘 살펴서 그대로 제사를 지내야 한다”고 적고 있다.
디카를 선물 하고 싶다


추석 상차림

이 처럼 상차림은 딱히 정답이 없다
조율이시, 홍동백서
이는 옛날 부터 내려오던 상차림 법이 아니다
우리 나라는 원래 불교 국가여서 제사가 없었다
학자들 간의 의견은 다르지만 주자학이 들어 오면서 부터 제사가 시작 되었다고 한다


제사 음식
제사 음식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상차림 보다는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정성을 다하고 제를 지낼때 경건한 마음으로 한다면 최고의 차례 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제사상 차림
제사상 차림

정말 조상님이 오신다면 상다리 뿌러지게 음식 차려 놓은 싸우는 후손 보다는 생전좋아하는 떡국 한그릇 올려놓고 화목한 후손을 더 좋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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