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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파주 공릉천 참게낚시

by 꿈을 만드는 사람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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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공릉천 참게낚시

태어나서 참게를 한번도 잡아본적이 없다

저번 문산천에서의 참패를 뒤로 하고 새로운 포인트로 이동하였다

공릉천

공른천 갈대

갈대가 아름다운곳

사람들이 운동삼아 산책을 하기 좋은 곳이었다
산책로를 따라 갈대숲을 걸으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그런 곳이다

단점은 차에서 내려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난 낚시 포인터를 정할때 어종 그다음이 차에서 가까운 곳 순서로 정하는데 이번만은 포기했다

참게를 너무 잡고 싶다

파주 문산천에서의 패배를 파주 공릉천에서는 다시 맛보고 싶지 않다

거금 3만 9백원을 들여 체비와 꽁치를 구입했다


참게 낚시대

체비 하나에 만 오천원 두개 3만원 낚시대 하나가 더 있지만 체비값이 너무 비싸서 포기

꽁치 1마리 9백원

참게 미끼 꽁치

그냥 보기만해도 너무 비릴것 같다

저번 낚시때 저 꽁치 비린내가 다음날까지 나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참게를 잡기 위해서라면 이정도 쯤이야 참을수 있다

지금 이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각은 5시 30분 낚시를 시작한지 3시간 30분이 지났다

입질은 단 한번도 없고 꽁치는 첨 달았던 그 모양 그대로 있다

공릉천 날씨

낚시하기 정말 좋은 날씨이다

구름에 적당히 가려진 해 덮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전형적인 가을날씨 근데 입질이 없다

그래서 블로그에 글이나 올리고 있다

노을이 너무 아름답다


공릉천 노을

물에 비친 햇살이 너무 예뻐서 올려보았다

해가 진 이후에 게가 잡힌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다려 보기로 했다

결과는 낚시 마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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