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 효과 유래와 사용 사례
긍정의 힘을 설명할 때 사용되는 피그말리온 효과는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는 말에 비유하여 사용되며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이 사람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글 요약
- 피그말리온 효과란?
- 피그말리온 유래
- 피그말리온 사용 사례
피그말리온 효과란?
긍정적인 믿음이나 기대를 받은 사람은 그렇게 되기 위한 방향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미국의 심리학자였던 로버트 로젠탈과 레노어 제이콥슨에 의해 실험되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쥐를 이용해 실험을 하였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 실험 주재 : 쥐의 미로 찾기
- 쥐가 미로를 잘 통과하는 그룹
- 취가 미로를 잘 통과하지 못하는 그룹
이 두 그룹의 쥐들을 키운 학생들을 추적하여 분석한 결과 미로를 잘 통과한 그룹의 쥐들은 정성을 다해 쥐를 키웠으며 그렇지 못한 그룹의 쥐는 방치하는 방법으로 쥐를 키웠다.
이 실험에서 알 수있는 것은 쥐에게 거는 기대만큼 쥐들이 미로를 통과하는 결과치도 달라진다는 것을 알수 있다.
하버드식 돌발성 학습능력 예측 테스트
- 앞으로 학습능력이 향상될 사람들을 예측하는 조사라고 말함
- 조사 결과와는 상관없이 무작위로 사람들을 선출함
이번 테스트의 목적은 단순히 성적이 향상될 것으로 조사되었다는 말을 들은 학생들의 성적이 얼마나 향상되는 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실험 결과는 무작위로 선발된 아이들의 성적이 모두 향상되었다는 것입니다. 학습능력이 향상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들에게 기대 의식이 작용되었고 실재로도 그렇게 나타난 것입니다. 이것이 피그말리온 효과입니다.
피그말리온 효과의 유래
피그말리온 이야기의 시작은 로마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시인이었던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가 신화의 시초입니다.
미의 여신이 아프로디테가 태어난 섬인 키 프로섬에 아마투스라는 도시가 있었습니다. 이 도시에 살고 있는 케라스 타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이마에 뿔이 달려 있었습니다. 이들은 제우스에게 재물을 바칠 때 동물 대신 사람들을 바치는 잔인한 종족이었습니다.
이것을 지켜보던 아프로디테는 그들의 잔인함을 벌하기 위해 그들의 모습을 황소로 변신시켰습니다. 황소로 변한 케라 스타의 여인들은 아프로디테를 모욕하고 그의 존재를 부정하기 시작했고 화가 난 아프로디테는 그 여인들을 최초의 몸을 파는 사람들로 말 들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여인들은 부끄러워 하기는커녕 너무도 당당한 모습에 실망한 피그말리온은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습니다. 독신으로 살던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생각하는 완벽한 여인의 모습을 조 각하 여고 그것에 빠져들게 됩니다.
정말로 살아있는 여인을 대하듯이 대화를 하고, 옷을 입히고, 장신구와 선물들을 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녁이 되면 조각상을 침대에 눕혀주기까지 했습니다. 그 조각상을 너무도 사랑한 나머지 자신의 아내로 맞이하고 싶어 했습니다.
피그말리온은 그 조각상을 아프로디테에게 제물로 바치며 자신의 아내로 만들어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그의 진심 어린 기도를 들은 아프로디테는 그 소원을 들어주게 됩니다.
조각상은 갈라테이아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바뀌게 되고 피그말리온과 결혼하여 파포스라는 딸을 출산하여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무언가를 간절히 염원하게 되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의미로 피그말리온 효과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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