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쉬운 되와 돼 차이와 구별법과 예문 알아보기
되와 돼 차이를 알고 구별하는 방법을 이해한다면 혼동 없이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매우 쉽고 간단하게 구별하는 방법과 되와 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되와 돼 차이
되와 돼 차이를 알기 위해서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와 구조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되와 돼 구조와 쓰임
1. 회의 쓰임
되는 어미가 필요 없이 혼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되어
- 되다
- 된다
- 되나
되는 뒤에는 수많은 형태들의 붙을수 있습니다.
2. 돼의 구조와 쓰임
돼의 구조를 보면 되+어를 줄여서 사용하는 것으로 되어라는 말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되어라는 말이 들어갈 수 있는 곳에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되와 돼 차이를 쉽게 구별하는 방법
되와 돼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잘 접하지 못해서입니다. 되와 돼를 정확히 구별하게 되면 이와 유사한 단어들 "옥죄다", "옥좨다" 혹은 "뵈다", "봬요"같은 단어들도 쉽게 구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돼와 되 쉽게 구별하는 방법
돼의 구조가 "되어"의 줄임말이라는 것을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돼"는 되어라는 뜻으로 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되어라고 읽었을 때 자연스러우면 "돼"를 사용하고 어색하면 되를 사용하면 됩니다.
1. 돼와 되 차이 구분 예문
- 안되나요 : "안되어나요" 뭔가 어색하기 때문에 안되나요가 맞는 표현입니다.
- 가게 되다 : "가게 되어다" 뭔가 어색해서 되다가 맞습니다.
- 잘 되다 : "잘 되어다" 어색합니다. 잘되다가 맞습니다.
- 대학생이 돼서 : "대학생이 되어서" 맞는 표현이기 때문에 돼서가 맞습니다.
2. 되어로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
되어를 넣어서 구분을 잘 못하는 경우에는 '하'와 '해'로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경우 '하'를 넣어서 말이되면 '되', '해'를 넣어서 말이 되면 '돼'를 넣으면 됩니다.
- 되서, 돼서 : '하서', '해서' 해서가 말이 되기 때문에 돼서가 맞는 표현입니다.
- 됬다, 됐다 : '핬다', '했다' 했다가 많이 되기 때문에 됐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 되고서, 돼고서 : '하고서', '해고서' 하고서가 말이 되기 때문에 되고서가 맞는 표현입니다.
지금 까지 되, 돼 구분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방법을 알았기 때문에 앞으로는 잘못 표기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3. 되, 돼 둘 다 말이 되는 경우
되, 돼를 구분하다 보면 되와 돼 둘 다 말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되라', '돼라'라를 예로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박사가 되어라 : '박사가 되어라', 박사가 되라' 둘 다 말이 됩니다. 이럴 경우 둘 다 사용하게 되는데 표현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직접적으로 명령하는 경우 '돼'를 사용하고, 간접적으로 말하는 경우에는 '되'를 사용합니다.
- 박사가 돼라 : 박사가 되어라와 같기 때문에 간접의 형태 입니다.
- 박사가 되라 : 직접적으로 명령할 때 사용합니다.
문장이 직접일 경우 되, 간접일 경우에 돼를 사용하는 것이 맞는 표기 입니다.
4. 되, 돼 차이 다양한 예문
- 되 있다 : 되어 있다 자연스럽기 때문에 '돼 있다'
- 되야 : '되어야' 자연스럽기 때문에 '돼야 '
- 되 가다 : 되어가다(돼 가다)
- 되 줘 : 되어 줘(돼 줘)
- 되 보이다 : 되어 보이다 자연스럽기 때문에 '돼 보이다'
되나, 돼가 붙어 있는 경우뿐만 아니라 띄어쓰기 되어 있을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마무리
알고 나면 쉽지만 아직도 되, 돼를 틀리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방송에서도 자막이 틀린 경우가 있습니다. 주변에 아직도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있다면 구분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시면 좋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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