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후 일주일 임신 증상과 임신 확률
관계 후 일주일 안에 임신 여부를 알고 싶다면 병원을 찾는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 관계 후 일주일 안에 나타나는 증상은 아주 경미합니다. 평상시 보다 조금 피곤하고, 몸에 약간의 열이 나는 것 같고 감기 기운이 있는 거 같은 정도의 느낌만 들게 됩니다.
이 정도 느낌들이 아래 포스팅에 나열된 사항과 많은 부분이 일치한다면 임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관계 후 일주일 증상 요약
세부 적인 내용은 포스팅 중반부에 있습니다.
- 당연히 생리가 늦어지겠죠.
- 평소보다 피로감이 더 들게 됩니다.
- 분비물의 양이 조금 증가합니다.
- 화장실 가는 횟수가 몇 번 더 많아집니다.
- 약간의 열이 나는 것 같고, 추위도 느낍니다.
- 가슴이 커진 것 같고, 스치면 아픕니다.
- 아랫배가 뭉친 것 같은 느낌
- 소화가 잘 안됩니다.
임신의 가장 확실한 증거는 생리가 늦어지는 것이지만 생리가 늦어진다고 해서 임신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늦어질 수도 있고 몸 상태가 안 좋아서 혹은 피임약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임신을 너무 걱정한다거나 혹은 임신을 너무 간절히 원하는 마음이 스트레스로 작용해서 피임을 늦출 수도 있습니다.
임신 테스트기를 이용한 검사로 알 수 있는 시기는 빠르면 8일 에서 15일 정도가 지났을 때 알 수 있습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임신 초기부터 호르몬의 양이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하는데 그 양이 초기에는 너무 적게 배출되기 때문이니다.
관계 후 임신 확률
관계후 임신이 되려면 먼저 여성이 가임기에 있어야 합니다. 건강한 가임기의 여성일 경우라도 임신에 성공할 확률은 30% 정도입니다.
그 이유는 가임기의 기간이 한 달에 6일이며 배출된 난자의 생존 시간도 12~18시간이기 때문에 임신의 확률이 낮은 것입니다. 가임기에 관계를 했다고 해서 무조건 임신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참고 사항
가임기는 생리주기 28일 중 14일째 배란일을 말합니다. 배란일을 기준으로 6일 전부터 배란일 다음날까지 입니다.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사람의 경우에는 이 가임기 주기를 계산하기 어렵기 때문에 관계 후 일주일 동안 임신 가능성 때문에 두려워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생리주기 어플을 사용하는 것은 추천드리며 반대로 임신을 원하시는 분들은 병원을 찾아 자신의 정확한 배란일을 확인하는 것이 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관계 후 일주일 임신 증상을 못느끼시는 분
평범한 사람들은 관계 후 일주일 임신 증상을 못 느끼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관계 후 임신을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병원을 찾아 피검사를 하는 방법입니다.
관계 후 일주일 임신 증상 날짜별로 정리
관계 후 6일 정도가 지나게 되면 몸의 호르몬 수치가 상승하면서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6일 후 : 평소보다 배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다르고, 가슴이 커지는데 생리 때와는 느낌이 다릅니다.
- 7일 후 : 평소보다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무겁다는 느낌이 듭니다.
- 9 일 후 : 멀미를 심하게 느낍니다. 속이 매스꺼운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 13일 후 : 소변보는 횟수도 많아지고 아랫배는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가슴은 계속 무겁다는 느낌이 항상 있습니다.
13일 후부터는 증상에 의존하지 않아도 임신 테스트기를 이용해 확실히 임신 여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임신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미리부터 준비하고 계획해서 관계를 하고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기 때문에 매우 민감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자심의 몸 상태가 조금만 변해도 위에서 언급한 증상들과 맞추어 보면서 임신 여부를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준비를 못하신 분들은 일상생활하기에도 힘들기 때문에 미세한 변화를 알아차리기는 어렵습니다. 임신 증상증의 정보를 참고하셔서 자신의 상태와 비교하고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는 정도로 활용하시고 6일이 지나서 병원을 찾거나 9일 후 임신 테스터기를 사용해 알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임신했을때 태몽이 궁금하신분들은 참고 하셔도 됩니다.
임신초기 증상중에 언급이 안된것이 바로 건망증 증상 입니다. 임신초기에는 건망증이 심하게 나타나게 되는데 이 증상은 12주 정도를 지나면서 좋아지게 됩니다. 임신 초기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상태를 알리고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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