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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보이차 카페인 함량 및 먹는법

by 꿈을 만드는 사람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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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카페인 함량 및 먹는 법

 

차마고도 지역의 소수 민족이 마시던 차를 보이현이라는 곳에서 거래를 하면서 보이차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보이차가 황실에 진상되면서부터 이 차의 가치가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청이 몰락하면서 사람들의 기억에서 멀어지가 프랑스로 수출이 되기 시작하면서 효능에 대한 논문들이 발표되기 시작하였고 화려한 부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글 요약

  • 보이차 카페인 함량
  • 보이차 먹는 법
  • 보이차 고르는 법

1. 보이차 카페인 함량

보이차는 후 발효차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차마고도 특유의 기후 때문에 보이차를 보관하는 과정에서 효모균이 번식하게 되었다. 이를 다른 말로 숙차라고 하는데 카페인 함량을 분류할 때 보이차와 금아 보이차로 구분한다.

 

  • 보이차 카페인 함량 : 8%
  • 금아 보이차 카페인 함량 : 11%

이 수치만 보면 어느 정도 인지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에 흔히 마시는 차들과 비교해 보자

  • 녹차 카페인 함량 : 6~8% (녹차 산지마다 차이가 있다)
  • 홍차 카페인 함량 : 9%
  • 우롱차 카페인 함량 : 8%
  • 흑차 카페인 함량 : 7%

카페인 함량을 커피와 비교해 보면 150ml당 커피는 90ml, 보이차는 30ml입니다.

 

다른 차들과 비슷한 카페인 함유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페인 함유량은 발효과정과 마시는 방법에 따라 달라지는데 차를 오래 우려낼수록 카페인의 함량이 높아진다. 

 

보이차 효능이 정리된 포스팅이 입니다.

 

 

보이차 효능과 부작용 고르는 방법

보이차 효능과 부작용 고르는 방법 요약 보이차 특징 보이차 마시는 방법 주의사항 보이차 효능 보이차 산지 보이차는 중국 윈난성 지역부터 차마고도에 이르는 지역의 소수민족들이 마시던 차

daeki1.tistory.com

 

2. 보이차 먹는 법

 

보이차 끓이는 방법과 보이차 먹는 방법으로 분류하여 소개하겠습니다.

 

1) 보이차 끓이는 방법

  • 먼저 세차를 해야 합니다(세차는 차에 묻어있는 먼지나 이물을 씻어내는 과정입니다.) 보이차를 기호에 따라 2~3g 다관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바로 버립니다.
  • 다시 물을 부어 우려내어 마시는 과정을 진행합니다. 처음 우릴 때는 1분, 두번째 우릴때는 시간을 더 늘려서 처음 농도와 비슷하게 맞추어 마셔야 합니다.
  • 횟수는 기호에 따라 정하시면 되는데 통상 10회 정도 합니다.

2) 보이차 먹는 법

  • 조금씩 입안에 돌려가면서 향과 맛을 느끼며 삼키면 됩니다
  • 식기 전에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가 식으면 맛과 풍미가 떨어지게 됩니다.

3. 보이차 고르는 법

 

보이차의 정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QR코드 인증을 해도 진품인지 가품인지 구분이 어렵다고 합니다. 좋은 보이차를 고르는 법이라고 해서 차의 색이나 찻잎의 상태 그리고 맛을 보라고 하는데 지역마다 제품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나의 입맛에 맞는 차를 고르는 것이 좋은 차를 고르는 방법입니다.

 

산지별 보이차의 특징

  • 이무산 : 황실에 조공될 만 큼 화려한 향과 시원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 포랑산 : 처음 맛은 쓴맛이 나고 뒷맛은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이차 하면 노반장이라고 불리는 곳이 포랑산입니다. 유명한 만큼 가짜도 많이 있습니다.
  • 경매산 : 맛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빙도 차구라고 불리는데 가격이 포랑산의 3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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