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증상과 예방 치료법
패션의 완성은 머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머리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중요한 요소를 작용하고 있습니다. 탈모의 진행이 심해지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탈모의 정의와 증상을 알아보고 그에 따른 예방법과 치료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요약
-탈모의 정의
-탈모의 원인과 증상
-탈모의 치료
-탈모의 예방
1. 탈모의 정의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개수가 많아지게 되면 탈모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먼저 탈모의 정확한 정의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시적인 현상을 탈모라고 착각하여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진짜 탈모의 시작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 머리카락을 모발이라고 만들어 지는 곳을 모낭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모낭은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활동하게 되는 활동기와 정지 단계로 구분합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모발의 성장기는 26년이며 2~4주간의 퇴행기와 3~4개월간의 휴식기를 가지게 됩니다. 정상적인 모발의 개수는 10만 개 정도이며 하루 0.37mm 한 달이면 1cm 정도 자라게 됩니다.
2)나이가 들게 되면 머리 전체의 모발이 퇴행기 난 휴지기에 들어가게 되어 10~15% 정도 빠지게 되는 하루 평균 50~60개 정도입니다. 어느 날부터 머리카락이 50~60개 정도 빠지게 되면 탈모가 아닌가 의심하게 되는데 이 정도는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정상입니다. 100개 이상이 빠지게 되면 탈모를 의심해야 합니다.
2. 탈모의 원인과 증상
1)탈모의 원인
다양한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것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남성형 탈모증 원인: 집안에 대머리가 있으면 유전되는 것과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증 증상 : 가족중 대머리가 있을 경우 20대 이후로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앞 머리 부분이 넓어지기 시작하면서 M자 탈모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여성형 탈모 원인 : 남성형 탈모증과 같은 이유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임상적으로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여성형 탈모 증상 : 여성형 탈모의 진행은 이마 부위가 넓어지는 남성형 탈모와는 달이 머리 중앙부위의 모발이 가늘어 지면서 모발의 개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드물게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남성형 탈모처럼 진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 원인 : 자가 면역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의 증상 : 머리에 원형 또는 타원형 모양으로 빠지는 형태를 말하는데 눈섭이나 수염 등이 빠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휴지기에 발생한 원형탈모라면 탈모의 원인이 제거되면 다시 정상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휴지기에 발생하는 탈모의 원인은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의 사용, 출산, 발열,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등으로 발생하는 일시적 탈모로 분류됩니다.
3. 탈모의 진단
전문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의 진단을 하는 방법은 진행상태를 보고 판단하게 되는 데 3가지로 구분하게 됩니다.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원형 탈모로 구분하여 탈모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게 됩니다. 탈모를 진단할 때 중요한 것은 흉터가 발생하였는가 하는 것입니다. 흉터가 발생하였다면 재생이 불가능하고 흉터가 없다면 재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4. 탈모의 치료 방법
탈모의 치료 방법에는 약물치료와 모발이식으로 분류하게 됩니다.
1) 약물치료 방법
탈모의 초기기에는 두피케어를 받는 것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방법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약을 처방받아 사용하는 방법인데 대표적으로 도포제인 미녹시딜과 먹는 약인 프로페시아를 사용하게 되면 어느 정도는 진행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모발 이식 방법
다양한 방법이 존재 하지만 대표적인 모발이식 방법은 뒷머리에서 이식모를 채취하여 옮겨 심는 방식이다. 뒷머리 부분에서 1000~3000개의 모발을 채취하여 앞머리 부분에 이식기를 사용하여 정교하게 심어주게 된다. 뒷머리 부분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부위이기 때문에 평생 빠지지 않는 모발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이식된 모발은 90%이상 생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탈모의 예방
탈모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유전적 요인이 아니라면 탈모는 스트레스나 호로몬의 변화 그리고 영양상태가 나빠졌을 때 보내는 몸의 신호이기 때문이다.
생활의 습관을 바꾸는 방법으로도 탈모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머리 감는 습과부터 말리는 방법, 생활방식, 음식을 먹는 습관 등을 개선하면 탈모를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1) 탈모 예방을 위한 식 생활 개선
-1일 3식 균형 잡힌 식단으로 영양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류는 혈액의 순환을 방해해 두피의 상태를 나쁘게 만들기 때문에 탈모의 원인이 된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몸의 전체적이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탈모뿐만 아니라 건강도 나빠진다.
2) 탈모 예방을 위한 식 생활 개선
-아침에 머리를 감는 습관은 모발의 유분을 제거하게 되어 자외선으로부터 두피 손상의 원인이 된다. 샴푸는 가급적 저녁에 하는 것이 좋다. 탈모에 좋은 샴프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세요.
-반복적인 염색은 모발과 두피를 손상시키는 원인이 된다. 염색을 하게 된다면 트리트먼트를 더욱 신경 써서 진행해야 한다.
-육류는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두피에 피지가 쌓이는 원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섭취를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으면 주기적인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면 두피 건강에 좋다.
-머리카락의 자라는 시간은 10시부터 2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 시간에 잠을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탈모 예방에 좋다. 또한 자외선은 모발을 과 두피에 손상을 주어 탈모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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