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노조 파업 그 이유와 택배회사 반박 그리고 택배대란
요약
1) 택배 노조 파업이유?
2) 택배 회사 반박
3) 택배 대란 오나?
4) 택배 노, 사 합의문 내용
택배 노조 파업 결정 이유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택배기사 과로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택배회사와 합의를 하던 중 택배 회사들이 이 합의를 파기했다는 이유를 들어 29일부터 택배 노조 파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1. 택배 노조 파업 이유
택배 노조 파업의 이유는 지난해 택배 노동자 과로사 이후 택배 업계와 노사 정이 합의한 1차 합의문에 내용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발표하면서 그 이유를 밝혔다.
택배 사들은 지난해 10월 발표했던 택배 분류에 필요한 인력을 투입 더 이상의 분류 인력을 투입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택배 노조 측은 재협상을 위해 사측의 면담 요청을 하는 등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하였으나 일체 응하지 않는 등 사실상 합의를 파기했다고 생각 되게 행동했다 고 주장했다.
2. 택배회사 반박
택배 회사들은 노조가 오히려 사회적 합의를 저 버렸다며 반박하는 성명을 냈다. 택배 노조와 택배회사가 낸 합의문에는 분류 작업을 하는 인원 투입 계획을 성실하게 이행하자는 내용이 있었으며 택배 회사 측은 이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던 과정이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택배 노조가 무리하게 합의 문의도 없는 내용까지 요구를 하며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택배 회사와 택배 노조 간 합의안을 마련했던 당시 사측 대표는 택배 사들은 당초 3월 말까지 예정했던 분류 인력 투입 일정을 앞당겨서 설 이전에 마무리 짓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후에 분류 인력이 실제 얼마나 필요한지 연구용역이 나 실태조사를 해 결정하기로 했는데도 지금 이를 이행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말했다.
3. 택배 물류 대란은 오나?
택배 노조의 파업 발표에 택배 기사들 동안 난감해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택배 노조가 파업을 한다고 해도 택배 노조에 가입되어 있는 전체 노조원의 수는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있으며 설을 맞이하여 추가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어서 우려한 택배 대란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택배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의 수는 5만여 명으로 추산되며 이중 택배 노조 가입자 수는 5500명 정도 수준이다. 여기서 우체국에 종사하고 있는 택배 노동자 수를 보면 2650 명이고 CJ 통운 종사자가 1천50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우체국 택배 종사자는 이번 파업에 참여하는 조건이 개인별로 분류해 놓지 않은 물류를 거부한다는 부분파업이어서 택배 대란에는 커다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파업에 참여하는 택배 종사자에 수는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며 사업 참여 택배 종사자에 물류를 다른 택배 종사자에게 분배하게 되어 시간은 더 걸릴 수 있으나 물류 대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 택배 노사합의문 주요 내용
택배 노조 파업에 이유인 택배노조 합의문 1차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첫 번째 택배 분류작업을 다수의 택배에서 타인 또는 본인의 택배를 규분하는 업무로 규정 이에 대한 책임이 택배 업체에 있다.
두 번째 택배 사업자는 분류 작업 설비 자동화 추진 계획을 수립 한다.
세 번째 근로환경개선
-택배 노동자의 작업 시간을 주 60시간 일 12시간으로 한다.
-불가피한 사유 제외 오후 9시 이후 심야배송 제한.
-국토부 거래구조 개선 방안 마련 위한 연구용역 착수.
네 번째 설 명절 대책
-택배 종사자 보호 특별 관리 기간.
-사업자 영업점 과도한 배송 물량이 할당되지 않도록 메일 확인.
-1일 물량 분배 대체 인력 투입 등에 적정 배송 물량이 유지되도록 조정.
이전에 있었던 택배 조합 파업이 택배 노사 1차 합의로 인해 택배 대란 없이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이 합의가 의미가 있었던 이유는 그동안 택배 종사자에 대한 과도한 업무 지시로 인해 과로사로 사망할 택배 종사자가 더 이상 없게 되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 합의안이 마련된 직후 노조 관계자는 택배가 도입된지 28년만에 택배 노동자들이 분류 작업이라는 공짜 노동에서 해방되었다라고 말했을 정도이다.
하지만 이번 택배 노조 파업에서 보듯이 택배 노조와 택배사 측에 합의 안 미이행 사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아프게 한다. 더 이상 택배 원들의 과로사를 신문에서 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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