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애플 카 만드는 걸까
1. 현대차 애플 카 만든다?
코스피 시작전에 들려온 이야기에 따르면 애플이 현대차와 손잡고 애플 카를 만든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이러한 이야기가 나온 것을 두고 아직은 신중해야 할 때라는 반응들이 지배 적이다.
이러한 이야기가 나온 후 현대차 측에서는 "애플과 협의는 진행중이나, 아직 초기 단계"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코스피 시작전에 흘러나온 이야기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재가 만이 남은 상황이라는 말들이 많았지만 공식적인 발표를 보면 아직은 초기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
2. 현대차 애플 카 가능할까?
현대차 애플카 이야기는 2015년의 일 때문에 가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2015년 소나타 북미 모델에 장착되는 카플 레이어를 애플이 만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를 위해 손 잡았던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애플 카 플레이어를 장착한 중형 모델은 현대가 최초였기에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후로 현대차와 애플 간의 거래는 없었다는 점이 현대차 애플 카를 불투명하게 만드는 요인인것 같다.
3. 현대차 애플카 서로 다른 행보
현대 행보는 애플과 애플 카플 레이어 작업 이후에는 애플과 협업 없이 LG전자와는 자체 내비게이션 강화하기 협력하였으며, 인공 지는 시스템을 장착하기 위해 아마존과 협력했기 때문이다.
애플의 행보는 현대차에서 BMW로 옮겨갔다.
2015년 현대와의 협업이 후 BMW와 협력이 시작되었다. 당시 BMW 측 에서는 여러 SNS를 통해 자체 애플 워치 앱을 이용해 전기차의 남은 주행거리를 표시해 주거나, 원격으로 차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여 이를 홍보하였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팀 쿡은 BMW의 앱을 지목하여 언급하지는 않고, 간 접적으로 "애플 워치가 투박한 차량용 리모컨이나 자동차 키를 대체할 수 있다"라는 말을 하며 BMW와의 협업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4.BMW 애플 카 협상 결려
BMW 애플 워치의 인연으로 애플 카를 만들기 위한 실무 협상을 벌였으나 서로 간의 이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대표적으로 애플이 추구하는 애플 카의 모델은 아이클라우드 기반의 융합 차량을 제작하기를 바랐지만, BMW 측은 자체적인 고객 예측 데이터 기반의 차량을 제작할 것을 건의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BMW와 애플 중 어느 쪽이 주도적으로 이 프로젝터를 진행할지에 대한 의견도 서로 달랐던 것으로 전해 진다.
서로의 차이로 인해 협상이 결려 되었지만 그 후로도 애플과 BMW는 좋은 관계를 계속 이어 나가게 된다. 작년에도 두 회사는 애플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아이폰에 스마트키를 탑재한 디지털 키를 선보였다. BMW가 애플과 협력하기 전까지 디지털키는 안드로이드 폰으로만 가능한 기술이었으나 BMW와의 협업으로 아이폰에서도 차량용 디지털키를 구동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더 나아가 BMW의 새로운 모델 I4에 애플 지도를 장착하여 출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두 회사의 협력관계를 더욱 과시하게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현대차 애플 카 보다는 BMW 애플 카를 더욱 가능성 있게 바라보는 이유이다.
5. 현대차 애플카 초기단계
애플카를 만들기 위해 애플 측은 세계 여려 자동차 회사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애플의 제안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은 회사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 들은 지금까지 애플과 BMW의 관계로 봤을 때 현대차보다는 BMW가 더 우위에 있다고 보고 있다.
애플 카에 대한 기대 아주 높은 편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것이 제시된 것이 없기에 눈으로 직접 봐야 믿을 수 있다.는 사람들이 66%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애플 카의 출시는 아무리 빨라도 2027년이다. 현대차 애플 카가 실현된다 해도 아직 멀리 있는 이야기처럼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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