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을 위한 수면의 원리 및 수면 단계 분석하기
숙면을 하기 위해서는 수면의 원리를 먼저 아는 것이 필요하다. 수면을 하는 이유와 수면의 원리를 이해하면 나만의 숙면 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방법을 따라 하는 것은 나에게 잘 맞을 수도 있지만 맞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고 생활 방식이 다르고 잠을 자는 곳의 환경이 그리고 먹는 음식이 다르기때문에 다른 사람의 방법을 적용하는 것은 나와 맞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
요약
-수면을 하는 이유
-수면의 원리
-수면의 단계
1. 수면을 하는 이유
인간이 생존을 하기위한 필수 요소를 말할 때 수면을 떠올리는 사람은 드물다. 왜 그럴까? 사람들은 당연히 잠을 자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불면증을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수면이 삶의 질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알지 못한다. 먹는 것 보다도 중요한 것이 수면이다. 보통의 사람은 일생의 30%를 수면으로 소비한다. 이 처럼 중요한 수면을 왜 해야 하는지 정확히 규명되어 있지 않은 것이 아이러니하다.
통상 수면을 하는 이유는 내가 하루 동안 있었던 일들을 정리하고, 뇌에 축척되어 있는 부산물을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고혈압, 심혈관 질환, 당뇨병, 우울증, 비반 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수면의 원리
수면을 하는데 관여하는 부위는 시상하부, 뇌간, 송과샘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수면 연구사례에서는 수면 중추와 각성 중추가 따로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최근의 수면의 원리 연구들에서는 이 두 부위가 따로 존재하지 않고 복잡한 네트워크의 작용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1) 수면의 원리 시상하부의 역할
시상하부에 속하는 시상전 핵이라는 부위가 수면과 각성의 스위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GABA성 뉴런은 수면을 유도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
2) 수면의 원리 뇌간의 역할
REM 수면 단계 상태에 들어가게 되면 뇌교의 뉴런들이 척수에 움직임을 제어하도록 하는 명령을 보내게 되는데 이 명령을 받은 근육들은 이완되며 몸이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3) 수면의 원리 시상의 역할
시상이 하는 역할은 우리 몸의 감각들을 대뇌 피질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수면단계에 이르게 되면 시상의 뉴런은 대뇌 피질로 전달하는 역활을 멈추게 된다. REM 수면 단계에 이르게 되면 시상이 다시 활성화 되어 꿈을 꾸거나 소리를 듣는등 감각기관 전달 역활을 하게 된다.
4) 수면의 원리 송과샘의 역할
송과샘이 하는 역할은 멜라토닌 생성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빛이 사라지게 되면 수면을 시작하도록하는 역활을 한다.
3. 수면 단계 분석
수면의 단계를 나눌 때는 크게 REM 수면과 NREM 수면으로 나누게 되며 수면을 하는 동안 이 두 수면이 교체 반복하게 된다.
1) NREM 수면 단계 1
우리가 잠을 자기 위해 눕게 되면 호흡과 심장박동 그리고 안구의 운동이 느려지게 되며, 온몸의 근육들은 이완되게 된다. 이때 뇌에서는 4~8Hz의 세타파가 나타난다.
2) NREM 수면 단계 2
신체 활동은 1단계 NREM 수면상태보다 더 느려지고 근육도 더 이완되게 된다. 몸의 체온이 떨어지게 되게 안구 안동은 멈추게 된다. 이 단계가 되면 수면 방추가 나타나게 되는데 뇌파가 느려져 있는 상태인데 2~3 초동은 짧은 파열이 나타난다.
3) NREM 수면 단계 3,4
본격적으로 깊은 수면이 시작되는 단계로 3,4로 구분 짓기도 하고 3단계로 통합하기도 한다. 수면을 취하는 시간의 전반부에 3단계 수면을 유지하는 시간이 길어지며 후반부로 갈수록 짧아진다. 이 상태가 되면 근육은 완전히 이완되어 있고 호흡은 최저 수준으로 느려져 있으며 깨워도 쉽게 일어나지 못한다.
4) REM 수면 단계
우리가 꿈을 꾸는 단계가 바로 REM 수면상태이다. 잠에 들기 시작한 후 90 정도 후에 이 단계에 도달하게 되며 노려졌더 호흡이 다시 빨라지고 안구는 빠르게 움직이며 심장박동 및 혈압도 증가한다. REM 수면의 특징중 하나는 근육이 마비된것 처럼 움직이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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