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저하증-증상과 원인
갑상선 호르몬의 역할은 인체에 열과 에너지를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줄어들게 되면 신체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온도를 잘 관리하지 못해 추위를 느끼고 운동을 해도 땀이 흐르지 않고, 쉽게 피로를 느끼고 집중력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일상생활을 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글 요약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원인
-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 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방법
갑상선 기능 저하증 원인
원인은 갑상선 자체의 문제로 인해 호르몬의 생성이 감소되는 경우와 뇌에 문제가 생겨 갑상선 호르몬 생성 신호를 보내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로 나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조건
- 갑상선의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았을 경우
-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하시모토 갑상선염에 걸린 경우
- 태어날 때부터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경우
- 갑상선에 염증이 발생했거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었을 경우
- 뇌하수체 부위에 종양이 있을 경우
- 뇌 부위 암이 전이되었을 때와 유육종이 있을 때
※갑상선이란 이름의 기원은 생긴 모양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방패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방패 샘이라고 불리다가 최근에 갑상샘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었습니다. 다른 이유로는 작은 나비의 모양처럼 생겼다고 해서 갑상샘이라고 부른다고도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을 알아보기 전에 어떤 사람들이 잘 걸리게 되는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잘 걸리는 사람 특징
- 남자보다는 여자가 잘 걸리게 됩니다.
- 면역력이 떨어지는 60대 이상의 사람이 잘 걸립니다.
- 갑상선과 관련된 질병이 있었던 사람.
- 갑상선 관련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
- 갑상선 주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적이 있는 사람.
- 임산부와 출산한 지 6개월 이내인 사람.
- 터너 증후군이 있는 사람.
- 비타민 부족에 의한 악성빈혈을 가진 사람과 적혈구 수치가 낮은 사람.
- 유무 쇼그랜 증후군을 가진 사람.
- 제1형 당뇨가 있는 사람.
-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
- 만성 자가면역질환을 가진 사람
갑상선 관련하여 과잉진료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권 할 경우 자세한 정보를 찾아보고 다른 의료진의 의견도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 다른 사람들보다 추위를 많이 타게 됩니다.
- 평소보다 땀이 잘 나지 않는 사람.
- 작은 활동에도 쉽게 피로를 느끼며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게 됩니다.
- 얼굴 부위가 잘 부어있습니다.
- 감기에 걸리면 많이 힘들어합니다.
- 근육통과 관절통이 함께 나타납니다.
- 변비 현상이 나타납니다.
- 피부가 건조해지고 얼굴이 창백해집니다.
- 모발이 가늘어집니다.
- 월경이 많이 힘들어지고 불규칙해집니다.
-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걸리면 임신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 우울증 생기게 됩니다.
- 심박수가 평소보다 느려집니다.
- 목이 부어있고 호흡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위 사항들이 나타나면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언급된 사항들과 많이 일치한다고 해도 다른 질병들에서 나타나는 현상들도 겹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알 수 없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방법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호르몬 부족이 원인이기 때문에 부족한 호르몬만 보충해주면 간단하게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한번 발생한 경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구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3주 정도의 치료를 받게 되면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분의 사람들이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에 거부감을 보이게 되지만 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밥을 먹는다는 생각으로 매일 먹어야 합니다.
갑상선의 치료과정
처음에는 갑상선 호르몬의 필요량만큼만 투여하게 됩니다. 하지만 중년 이후의 환자이거나 오랜 기간 약을 복용한 경우에는 2개월 정도 간격으로 혈액검사를 하고 투여량을 점점 더 늘려가게 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1년에 한 번 병원을 방문하여 혈액검사를 하게 되고 필요한 호르몬의 양을 확인하게 됩니다. 다시 그에 따른 처방을 하게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는 내 몸에 부족한 양을 보충하는 정도의 개념이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에 따른 부작용은 없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합병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방치하게 되면 심장질환,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점액 수종 성 혼수 등의 합병증이 함께 찾아오게 됩니다. 증상이 의심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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