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증상(확실히 알수 있는 오미크론 증상 3가지)

오미크론 변이가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3개월 만에 국내 코로나 지배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3월 5일까지 국내 바이러스 분석 현황을 보면 오미크론 변이의 검출률은 99.96%입니다. 

오미크론 증상과 코로나 증상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먼저 코로나 증상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아래 포스팅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증상 정확하게 알아보기

코로나 증상 정확하게 알아보기

 

그렇다면 오미크론 증상이 다른 코로나 증상과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자세 알아보겠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3가지

오미크론 증상도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과 비슷합니다. 먼저 확진된 사람들이 호소하는  오미크론 증상들을 모두 요약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요약

• 발열
• 오한
• 기침
• 인후통
• 숨가쁨
• 몸살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오미크론 증상을 보면 다른 코로나 증상에 비해 인후통이 빈번히 확인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증상과 오 미크로 증상이 거의 비슷하지만 오미크론 증상 3가지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3가지로 요약

• 인후통
• 발열
• 몸살

오미크론 증상 3가지로 요약하면 위와 같은데 그 이유는 오미크론 증상 진행 단계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초기 단계

 

오미크론 증상 초기에는 38도 정도의 열이 나면서 몸살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감기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했을 때 음성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감염 상태

 

몸살이 지나간 다음에는 침을 삼킬 때마다 목이 따끔거리면서 인후통이 시작됩니다. 가래와 침이 많이 생기는 현상과 기침을 하게 되며 심한 사람의 경우에는 각혈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후통이 없이 오미크로 확진받는 사람들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몸살과 발열이 동반되고 기침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발열은 3일 정도 지속되다가 떨어졌다 올랐다를 반복한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증상은 4~5일이면 모든 증상이 사라지게 되며 후유증으로 기침이 약간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진행 유형은 두 가지입니다.

• 몸살 기운이 먼저 나타나고 인후통이 시작되는 경우
• 인후통이 나타나고 몸살기운이 진행되는 경우

간혹 몸살기운이 나타난 후 무증상으로 전환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미크론 증상이 몸살과 인후통이지만 무증상인 사람도 있습니다. 

 

오미크론 치명률과 전파력

지금 코로나 확정 판정을 받는 사람의 99.96%의 사람이 오미크론 변이라는 점을 보면 코로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미크론 증상이 있는 사람이나 오미크론 확정 판정을 받은 사람의 경우 치명률과 전파력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하실 것입니다. 

 

오미크론 증상 치명률과 전파력

 

현재 오미크론 증상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중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델타 변이보다 낮게 보고 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증상이 있는 사람이 해열재와 감기약을 처방받아 회복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인 사람이 약국에서 해열제와 감기약 등을 처방받아 대증치료를 통해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질병관리청에서 작성한 코로나 19 확진자 안내문에도 오미크론 증상이 있을 경우 진통해열제와 종합감기약 등을 복용하세요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치명률을 나이별로 보면 50대 이하에서는 0%에 가깝습니다. 이 수치는 독감으로 인해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환자수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현 수준으로만 보면 독감이 더 위험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미크론의 감염이 확산되어 유행이 지나게 되면 풍토병으로의 전환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적으로도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이 이전까지 발견된 코로나 변이들보다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오미크론의 전파력은 다른 변이들과는 다른 엄청난 전파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치명률이 낮지만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기 때문에 중환자와 사망자 수가 많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미크론의 엄청난 전파력은 많은 사람들을 빠르게 감염시키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급속하게 확진자 수가 줄어들게 될것입니다. 이런한 이유로 세계 오미크론 확진자수 그래프는 송곳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오미크론 진행상황

우리나라에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 처음 언급되기 시작한 것은 2021년 11월 25일부터 입니다. 오미크론 증상에 대한 언급과 급속하게 전파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였습니다. 

그로부터 5일 뒤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목사부부에 의해 오미크론 변이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목사 부부가 만난 지인들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가 퍼져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로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 국내에서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키면서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이후 22년 1월 중순에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30%, 1월 말경에는 80%를 넘어서면서 현재는 99.96%의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금까지 오미크론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오미크론 증상이라고 해서 특별히 다른 코로나 증상과 다른 점은 없지만 인후통과 몸살이라는 공통점은 있습니다. 

 

목이 간질거리고 몸살 기운이 있다면 오미크론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스스로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며 자가검진 및 병원 방문을 통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크론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바로 확진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며칠동은 스스로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올해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코로나 이전의 자유로운 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미크론 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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