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15일은 스승의 날 감사문구나 편지를 보내야 합니다. 의무 적으로 보내야 하는 경우와 너무 좋아하는 선생님께 진심을 담아 보내는 감사문구를 모두 모았습니다.
스승의 날 유래와 5월 15일이 된 이유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잘 정리된 포스팅을 소개합니다.
스승의 날 감사문구 모음
학생들은 스승의 날이 되면 의무적으로 선생님께 감사의 편지나 감사문구를 보내야 합니다.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적당한 감사문 구들을 모았습니다.
일반적인 스승의 날 감사문구
- 선생님 잠깐의 생활이지만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선생님을 존경하는 것 처럼 저도 누군가에게 존경받는 사람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 선생님이 저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말하고 다닐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공부하는 이유와 알아가는 기쁨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년 스승의 날이 되면 가장 먼저OOO선생님을 기억할 것입니다.
- 만나지 얼마 않되었지만 너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스승의 은혜라는 말을 지금까지는 몰랐는데 선생님을 보면서 이해할 것 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제가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릴수 있도록 지혜를 주신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존경하는 스승님께 보내는 감사문구
- 지금까지 여러분의 선생님께 배움을 받았지만 스승의 은혜라는 말을 이해할 수 있었던 분은 바로 000 선생님을 만난 후였습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수학이라는 과목을 포기하고 살았왔었습니다. 할 수도 없었지만 하고 싶은 생각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수업을 처음 듣는 순간 저도 수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가 부모님을 위하는 것이었고 책을 읽는 이유는 정해진 독서량을 채우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은 후로 공부가 나의 삶을 위한 것이고 독서는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배움의 기쁨을 알게 해 주신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들었던 이 학교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지금까지는 스승의 날 감사문구를 의무적으로 보내는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진심을 다해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졌습니다. 선생님께서 배플어주신 많은 사랑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 솔직한 생각을 적어 보냅니다. 감사드립니다.
학창 시절 고마웠던 선생님께 보내는 스승의 날 감사문구
- 너무 바빠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매년 스승의 날이 되면 선생님과의 추억으로 하루를 보내곤 합니다. 선생님께서 조언해 주시던 한마디 한마디 가슴에 새기고 되뇌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늘 감사드리는 마음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 스승의 은혜라는 말은 선생님같은 분들을 위해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방황하던 저를 잡아주지 않았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입니다. 늘 남을 시기하며 나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면서 살았을 것입니다. 지금도 선생님의 가르침은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아직도 힘든 순간이 오면 선생님의 목소리가 저를 위로하는 상상을 하곤 합니다.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선생님
- 제가 진로 선택을 위해 고민하던 그때를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내가 원하는 진로와 부모님이 원하는 진로 사이에서 고민하던 저에게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인지 조언해 주시던 그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 그 선택으로 저는 너무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행복한 순간마다 선생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교수님께 드리는 스승의 날 감사문구
- 제가 생각하는 교수님의 이미지는 권위적이고 제자들에게 지시를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을 만나 첫 강의를 듣는 순간 교수님이 맞는지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지식을 가졌지만 자랑하지않고 높은 자리이지만 자신을 낮추면서 어쩌면 친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만큼 훌륭한 교수님이었습니다. 지금도 교수님의 그 모습을 흉내만이라고 내고 싶다는 마음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졸업을 위해 입학한 대학생활은 늘 졸업장만 따서 취없을 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인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을 만나 첫 강의를 듣는 순간 내가 살아갈 삶의 목표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한 번도 포기하거나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도전하는 지금이 더없이 행복합니다. 이런 행복한 길을 열어주신 교수님께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은퇴하신 선생님께 드리는 스승의 날 감사문구
- 스승의 날 우연히 참석하게 된 선생님의 은퇴식에 수백명의 제자들이 선생님을 위해 노래 부르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학생들로부터 늘 존경받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늘 지식을 탐구하고 자신을 낮추며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라던 선생님의 말씀 늘 가슴에 새기고 살아갑니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스승의 날이면 늘 죄송스런 마음 때문에 하루 종일 힘들어하면서도 한번 찾아뵙지 못하였습니다. 선생님이 저를 위해 희생하신 것들을 생각하면 자주 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하는 것이 도리이지만 지금까지는 사는 것이 힘들어 그렇게 못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스승의 날 감사문구 보내는 팁
스승의 날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승의 날 선물은 받는 선생님도 매우 부담스러워 할 뿐만 아니라 강직한 선생님의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승의 날 감사문구를 보내는 것은 보내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모두 기분이 좋은 일 입니다. 감사문구를 보낼 때 몇 가지 주의 사항만 지킨다면 스승의 날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스승의 날 감사문구 주의사항
1. 선생님께 고마웠던 일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면서 감사의 말을 전해야 합니다.
2. 추상적인 문구를 최대한 자제해야 합니다.(늘 잘해주셔서, 잘 가르쳐 주셔서 등)
3. 너무 부담스러운 멘트보다는 사실적인 표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세상에 사 가장 존경하는
- 가장 학식이 높은
-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강의를 잘하시는
이런 표현은 자제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어떤 말이 나에게 어떤 변화를 주었는지 구체적으로 기록하면 좋습니다.
마무리
스승의 날 감사문구를 보낼 때는 문자나 카톡으로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예쁜 편지지에 정성 그럽게 적어내려간 편지는 받는 선생님이 항상 소중히 간직할수 있는 추억이 될수도 있습니다. 교직생활이 끝나고 그때의 편지를 다시 본다면 많은 감동을 받으실 것입니다.
올해는 손으로 정성그럽게 써 내려간 편지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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