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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역할과 차이점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그리고 초간단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역할 및 차이
장 건강을 위해 복용하는 유산균의 종류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의 역할과 기능이 다릅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역할
일반적으로 말하는 유산균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먹는 것은 장 내에 유산균이 부족할 때 유산균을 보충해 주기 위해서 먹는 것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의 역할
유산균의 수가 많이 있어도 유산균의 먹이가 없다면 장내 유익한 유산균의 수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를 말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의 식이섬유는 수용성 식이섬유이기 때문에 변비가 있는 분이라면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 건강을 위해서 유산균을 복용할 때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유산균의 활동성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 권장량
식약처에서 발표한 프리바이오틱스의 권장량은 3000mg~8000mg입니다. 권장량보다 적으면 효과가 떨어지고 권장량보다 많이 복용하면 속이 불편해지게 됩니다.
프리바이오틱의 주원료는 프락토올리고당을 사용하는데 대부분의 원산지가 중국입니다. 건강을 위해 먹는 것이기 때문에 품질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중국 제품은 오히려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 같아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복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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