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효능과 복용방법까지 모두 알아보기

달고, 시고, 쓰고, 맵고, 짠 다섯 가지 맛을 내는 오미자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복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약용작물 재배 1위를 차지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오미자 효능

오미자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면역력을 높여주고 당뇨 개선 및 근육과 뼈의 노화를 개선해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미자 주요 효능

1. 면역력 강화 효과

면역력 높이는 음식 7가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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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심장 강화 및 심혈관 질환 개선

3. 피부개선 효과

4. 피로회복

5. 항산화 효과

6. 위 증상 개선

7. 당뇨 증상 개선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아보는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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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간 기능 강화

9. 뇌 기능 개선

10. 혈관건강 개선

11. 감기 천식 등 호흡기 질환 개선

 

오미자 동의보감 효능

1. 허한 기운을 보충해 준다.

2. 기침과 가래 등 호흡기 계통의 증상을 완화시켜준다.

3. 목과 입술이 마르는 소갈 증상을 개선시켜준다.

4. 눈을 맑게 해 주고 기를 보충해 준다.

5. 화를 잘 내고 안절부절못하는 사람들의 증상을 개선해 준다.

6. 숙취해소에 좋다.

7. 남성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식품나라에서 발표한 오미자 생것의 영양소 함량정보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미자 생것 100g 기준 영양 성분

• 열량 81kcal
• 수분 80g
• 단백질 2.1
• 지방 3.3
• 탄수화물 12.80
• 회분 1.3
• 칼슘 21
• 인 57
• 철 0.7
• 나트륨 1
• 칼륨 350
• 비타민 A 1
• 티아민 0.08
• 리보플래빈 0.04
• 나이아신 0.6
• 베타카로틴 6

 

오미자를 생으로 바로 복용하게 되면 위와 같은 영양 성분들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오미자는 8월 말에서 9월 수확을 하게 되는데 이때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약성이 가장 좋습니다.

 

건 오미자 영양성분 100g 기준(출처 : 농식품 올바로)

• 열량 273kcal
• 수분 12
• 단백질 16.3
• 지질 7
• 회분 3.9
• 탄수화물 60.8
• 칼슘 766
• 인 204
• 철 10.5
• 나트륨 11
• 칼륨 104
• 비타민 B1 0.3
• 비타민 나이아신 15.5

 

생것으로 복용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나면 오미자를 건조해 복용하게 됩니다. 건 오미자는 주로 물에 끓여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물처럼 마시게 됩니다.

 

오미자를 진액으로 만들어 복용하는 것도 동일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복용하시면 됩니다.

 

오미자 복용방법

오미자를 복용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입니다. 

• 오미자 열매를 생것으로 복용
• 오지자를 말려서 차로 복용
• 오미자 액기스로 복용

 

오미자를 생으로 복용할 경우 하루 권장량은 5~6알 정도입니다. 속 쓰림이나 복통, 설사 등의 반응이 있을 경우 복용 양을 줄이거나 의사와 상담후 복용양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생으로 오미자를 즐기는 것은 수확하는 시기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기간이 짧고 맛이 강하기 때문에 먹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미자 청이나 말려서 복용하게 됩니다. 

 

건오미자 차로 만들기

1. 잘 말린 오미자를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2. 물 1L 기준 20~30g 정도를 넣어 우려냅니다.(드시는 분의 기호에 맞게 조절하셔도 됩니다.)

3. 찬물 기준으로 12시간, 뜨거운 물은 3시간 정도 우려냅니다.

천천히 오랜 시간 우려내는 것이 좋기때문에 찬물에 오래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없는 분들은 일정하게 물을 따뜻하게 유지할수 있는 밥솥의 보온기능이나 온도 조절이 가능한 커피포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시간 우려내야 하는 이유는 오미자의 과육에 있는 성분보다 씨앗에 있는 성분이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씨앗 속에 있는 성분까지 충분히 빠져나올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건오미자를 씨앗까지 갈아서 차로 즐기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미자 액기스 만드는 방법과 복용방법

1. 잘 손질된 오미자를 준비합니다.

2. 오미자를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줍니다.

3. 식초를 넣은 물에 오미자를 30분 정도 담가둡니다. 

4. 물기를 제거하고 물기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5. 설탕과 오미자의 비율을 1:1로 하여 용기에 담아야 잘 섞어줍니다. 

발효하게 되면 넘칠 수 있기 때문에 용기에 80%만 채워줍니다.

6.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100일 정도 숙성을 시키면 복용 가능합니다.

 

오미자 액기스는 원액 1과 물 3의 비율로 희석하여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복용하면 되는데 기침 가래 등이 있는 경우에는 원액 1과 물 4의 비율이 좋습니다.

 오미자 진액의 하루 복용 양은 4~5 숟가락 정도입니다. 부작용이 나타나는지 잘 관찰한 다음 복용 양을 적당히 조절하셔야 합니다.

 

당뇨 개선에 오미자가 좋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당뇨환자들이 많이 복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체질에 따라서 오히려 부작용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무리하게 복용하시는 것보다는 조금씩 복용 양을 올리면서 잘 관찰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약이라도 많은 양을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조금씩 천천히 복용양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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